추석 이동길, 카시트 미장착시 과태료 부과

2013년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짧게는 5일, 길게는 9일간의 연휴 동안 차량 이동을 계획중인 부모들이라면 반드시 카시트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따라 만 6세 미만 어린이들은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3만원)가 부과된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과태료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 장착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귀성·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붐비고 장시간 이동하는 경우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동석 연구원은 유아용 카시트 사용과 관련해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유아에게 가해지는 상해 정도가 머리 부위는 10배, 가슴부위는 2배 이상이다. 그러나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1~2세 유아는 71%, 3~12세 아이는 54%까지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카시트에 아이를 앉히지 않고 차량 이동을 하다 교통사고가 발생, 유아가 상해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부모에게 10%의 과실과 책임이 인정된다. 이는 성인이 안전벨트를 메지 않았을 경우 10%의 과실 및 책임이 인정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카시트를 선택할 때는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 자녀의 몸무게와 키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의 듀웰 시즌2 카시트는 KC인증 마크를 획득 하였으며 4단계 각도조절 및 어깨벨트·헤드쿠션 높이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18kg까지의 유아가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는 장시간 차량이동을 하는 만큼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필수이다. 유아 카시트 전문기업 다이치가 지난 8월 첫 선보인 다이치 썬바이저(DAIICHI SUN VISOR)는 국내 브랜드 카시트 최초의 썬바이저로 차양기능과 함께 교통사고시 유리 파편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